반응형 주택담보대출이자1 은행 여전히 이자장사...주담대 낮추고 신용대출은 올려 - 15년만에 소득세 개편 검토 - 과세자 세부담 7년새 68% 늘어 - 근로자 중 면세자 700만명 넘어 ◆ 왜곡되는 대출금리 ◆ 시중은행의 신용대출 금리 인상폭이 저축은행이나 상호금융을 비롯한 2금융권에 비해 최대 2배 뛴 것으로 나타났다. 금융당국의 대출이자 인하 압박과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얽힌 가운데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내리면서도 신용대출 금리는 가파르게 올리면서 나타난 현상이다. 또 올 들어 예금과 대출 잔액을 기준으로 한 은행의 예대마진(예금과 대출금리 차이)은 오히려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. 1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일반 신용대출 신규 취급액 기준 금리는 5월 기준 연 5.78%로 지난해 5월(3.69%)에 비해 2.09%포인트 인상됐다. 같은 기간 주담대 금리는.. 2022. 7. 10. 이전 1 다음 반응형